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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이과 나누면 창의가 없다
신동희성균관대 교수인터랙션사이언스학과 2009년 시작된 WCU(World Class University·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는 융합학문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학문 수준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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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어증 치료 탁월 로봇 개발 日박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바타 박사가 애완동물과 같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로봇 ‘파로’를 안고 있다. 집에도 파로가 있는지 묻자 시바타 박사는 고개를 저으며 “하지만 사무실엔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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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쿨쿨… 이래 봬도 치매 노인 실어증 고쳐”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시바타 박사가 애완동물과 같은 심리적 안정을 주는 로봇 ‘파로’를 안고 있다. 집에도 파로가 있는지 묻자 시바타 박사는 고개를 저으며 “하지만 사무실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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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학 시절 "수애 못잖은 미모에…"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예전보다 독기가 빠졌다는 말도, 더 부드러워져야 한다는 말도 듣는다”고 했다. “2009년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손짓발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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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와 상생, 사회공헌 활동 … 지속가능경영 기업 ‘세계 1위’
GS건설은 올해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 기업 부문에서 2500개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의 ‘건설 자재 부문’에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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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IC 융합 통해 인간 한계 뛰어넘을 것”
그는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하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멋진 기술을 개발해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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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팀처럼 지식 네트워크가 해답”
54년 역사의 건축설계회사 PDI글로벌그룹 허승회 회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20세기가 제조업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지식공유의 시대입니다. 각 회원사가 가진 정보, 지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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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후보물질 선정에 피도 눈물도 없다!!!
▲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이 글로벌 항암제로 개발할 후보물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드립니다.” 흥신소의 홍보 문구가 아니다. 정부가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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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SW특성화대학원 신입생 모집
국내 SW기업의 대학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과 관련, 올해 초 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히고, ‘2012년도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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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휴대전화가 ‘똑똑한 정보 단말기’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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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PC시대 아이콘 ‘윈텔’의 추억
“‘윈텔(Win-Tel)’ 유선 PC 시대는 저물고, ‘스마트(Smart)’ 모바일 세상이 왔다.”엊그제 정보기술(IT)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던진 얘기다.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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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 5명 중 3명이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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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빽빽하거늘 비는 쏟아질 줄 모르고
드높아야 할 하늘에 잔뜩 구름이 끼었다. 이 가을 대선 정국은 그야말로 밀운불우(密雲不雨) 형국이다. 구름은 빽빽한데 비는 쏟아질 줄 모른다. 장쾌하게 쏟아지는 비는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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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변화를 가로막는 저항이란 이런 것이다
세계 대학평가에서 100위 이내 진입, 9월 한 달간 135억원 기부금 유치. 국내 최고의 이공계 대학 KAIST의 성적표다. 그런데도 한때 대학 개혁의 전도사로 추앙받던 서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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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통 부족했던 서남표식 개혁
학내갈등으로 사임 압력을 받아왔던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내년 3월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총장 거취를 둘러싸고 벌어져 왔던 학내 분규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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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 되는 따뜻한 창의기술 씨앗을 품는다
기술인문창작소는 융합을 위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토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기술의 생활화가 진행될 계획이다.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은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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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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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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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을지재단이 유니세프와 손잡고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 구호에 동참한다. 을지대학교와 을지병원을 운영하는 을지재단(회장 전증희)은 지난 1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공동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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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MS2012' 호주 국제약침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지난 5일부터 3일간 전세계 한의학 및 약침 관련 학자 전문가들의 지대한 관심과 참여로 호주 시드니를 뜨겁게 달궜던 ‘iSAMS 2012’ 국제약침학술대회가 7일 성공적으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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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날개 단 의생명연구원 … “세계 바이오산업 우리가 이끈다”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우수한 연구인력·시설·국제적 수준의 임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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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혁신형 연구네트워크 구축해 융합의료기술 개발
서울대병원에선 수많은 연구진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한다. 이제 막 싹을 틔운 초기 연구는 잘 중계해 열매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이미 열린 열매는 산업화로 연결해 국부를 창출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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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바이오 클러스터, 그 중심에 서다
대학병원이 변신하고 있다. 진료중심에서 연구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대학병원은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최고의 두뇌집단이다. 이들이 ‘황금알을 낳은 거위’에 비견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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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키우려면 나를 귀찮게 하는 것을 떠올려라”
제임스 다이슨이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 멀티플라이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다이슨]“주변을 자세히 살펴봐라. 무엇이 나를 귀찮게 하는가 떠올려라. ‘좀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